[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로미오(ROMEO)가 해외 진출의 첫 걸음을 시작한다.
28일 CT엔터테인먼트는 “로미오가 오는 30일부터 8월1일까지 3일간 일본에서 쇼케이스와 팬미팅을 개최하며 일본 팬들을 찾아간다.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팬사인회 및 미니 팬미팅을 시작으로 폴라로이드 사진회, 특제 개인카드 전달회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어 “8월1일엔 시부야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일본 첫 쇼케이스를 열고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MIRO), ‘악몽’을 비롯해 기존 활동했던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로미오는 아직 정식 프로모션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프로모션의 취재를 위해 일본 잡지사 및 언론사들의 캐스팅 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앞서 발매한 로미오의 세 번째 미니앨범은 발매 당일 일본 타워레코드에서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한류돌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