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의 ‘희망의 씨앗’ 생명 나눔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은 물론 광고계까지 평정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대세 배우’ 한채아가 지난 26일 오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에서 열린 ‘희망의 씨앗’ 생명 나눔 제4대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차분한 분위기의 블랙 원피스를 입고 위촉식에 참석해 밝은 표정으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특히 진지하게 사회자의 말을 경청하거나 정성 들여 친필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에서 생명 나눔 홍보대사 위촉에 대한 결연한 의지가 엿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tvN 예능 '투게더'의 MC로 활약하며 장기·인체조직기증 서약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던 한채아는 이듬해 1월 직접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희망의 씨앗’ 생명 나눔 홍보대사는 장기·인체조직 기증 등 생명나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역할을 하며, 한채아는 배우 감우성과 함께 제4대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생명 나눔
네티즌들은 ‘한채아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네’, ‘채아씨 장기기증 희망자였다니 놀랍다’, ‘채아언니 따라서 저도 장기기증 서약할래요’, ‘역시 한채아 호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채아는 각종 광고와 예능 프로그램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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