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굿 와이프’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8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정효 PD를 비롯해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나나, 이원근 등이 참석했다.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유지태(이태준)가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뒀던 아내 전도연(김혜경)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윤계상(서중원)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 동명의 미국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근데 한국적 정서는 너무 많이 안넣었으면 좋겠음”(exu0****), “괜히 전도연이 아니다...”(sw11****), “진심 매회 영화같은 드라마...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