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육지담이 Mnet 여성 힙합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 시즌1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29일 첫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는 첫 번째 트랙을 위한 원테이크 싸이퍼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래퍼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뮤직비디오를 완성한 래퍼들은 최하위 래퍼 투표에 돌입했다. 최하위로 평가받을 경우 단체곡 음원과 뮤직비디오에서 삭제를 당하게 됐다.
이어진 최하위 래퍼 투표에서 제이니는 랩보다 겉모습에 신경을 더 썼다는 이유로 최하위 래퍼로 육지담을 꼽았다.
이에 육지담은 “겉모습에도 랩에도 신경을 다 썼는데 몰랐나보다”라면서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 제시 언니 기분을 알겠다. 왜 ‘난쟁아 잘 들어봐’라고 했는지”라고 말했다.
앞서 제시는 2015년 2월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에서 디스랩을 선보였다.
제시는 릴샴을 향해 “난쟁아 잘 들어봐. 우아하게 굴지만 필요하다면 한 대 칠 수도 있어”라고 디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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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를 압박해봐. 애송이들아. 나를 공격하는 사람들을 이 세계에서 밟아주겠어”라고 디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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