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소수빈이 본격적으로 데뷔한다.
2일 파스텔뮤직은 “신인 아티스트 소수빈이 데뷔 싱글 ‘오 아이’(oh-i)를 발표했다. ‘오 아이’는 새벽녘에 젖어 드는 소수빈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솔직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센티멘탈 시너리가 편곡으로 참여했다. 마스터링은 노라 존스, 그린 데이, 팻 매스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작업했던 뉴욕의 스털링 사운드(Sterling Sound)에서 진행돼 완벽을 기했다”고 밝혔다.
소수빈은 2013년부터 많은 뮤지션의 앨범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목소리를 알린 보컬리스트다. 루시아(Lucia, 심규선)과 듀엣으로 부른 ‘사이’, 헤르쯔 아날로그의 ‘꿈인걸 알지만’, 알레그로의 ‘달콤한 나의 도시’ 등에 참여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