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출연하는 연극 ‘클로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클로저’는 영국 연출 겸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작품으로 인간의 집착과 욕망, 진실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내용. 유럽, 일본, 호주 등 전세계 50여개국, 100여개 도시, 30여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됐고, 여러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악어컴퍼니는 3일 “박소담이 ‘클로저’에서 스트리퍼 앨리스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 역에는 그간 문근영, 이윤지, 진세연 등 톱 여배우들이 이름을 올려왔다.
한편 ‘클로저’는 다음 달 6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