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은 “문제가 없다”고 했으나 ‘힛더스테이지’ 태민을 향한 대중의 시선은 달갑지 않다.
태민은 3일 방송된 ‘힛더스테이지’에서 인피니트 호야를 꺾고 1위에 올랐다. 그러나 태민의 1위에는 아쉬움이 따랐다.
새로운 곡에 맞춰 안무를 준비한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태민은 자신의 일본 활동 솔로곡을 선택했다. 물론 가사가 일본어에서 한국어로 변하긴 했지만, 그 곡이 태민의 솔로곡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었다.
여기에 안무는 대미를 장식했다. 일부를 제외한 안부가 원곡 안무와 동일했고, 태민의 1위는 ‘아쉬운 1위’가 됐다.
더욱이 ‘힛더스테이지’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정형화된 아이돌
제작진의 뜻은 태민의 문제가 없다는 것이었지만, 태민의 무대와 프로그램의 소개는 한참 엇나가는 느낌을 주고 있다. 태민의 1위가 유독 아쉬운 이유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