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여자친구가 연습생 시절 화장실과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28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베이식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청취자는 여자친구를 만났던 사연을 올렸다. 한 청취자는 여자친구의 회사 건너편에서 지낸다며 자신의 건물 화장실을 자주 이용하는 모습을 봤다
이에 여자친구는 "연습생 때 건너편 회사 화장실이 더 좋아서 많이 갔다. 시설이 좋았다"며 "어느 순간 비밀번호가 걸려있더라. 우리 때문인 것 같더라. 못 간지 1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1층에 화장실이 있다. 바깥 공기를 마시려고 건너편 화장실을 간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