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태국에서 ‘2016 아시아 팬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달 31일 태국 므엉 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MUANG THAI GMM LIVE HOUSE)에서 팬미팅을 연 박해진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아시아 팬투어를 마쳤다.
입국부터 일찌감치 공항에는 700여명의 팬들이 박해진을 맞았고, 총 2200석 규모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수 천명의 팬들과 200여 매체 취재진으로 매진을 기록했다.
태국팬 70%, 한국과 중국팬 20%, 일본 등 다양한 국가 글로벌 팬들이 뜨거운 환대로 박해진에 열광했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세심하게 반응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을 진행한 태국의 유명 MC이자 DJ QUE는 박해진의 팬사랑에 놀랐다. 그는 “이제까지 많은 팬미팅과 행사를 해봤지만 왜 박해진이란 배우에게 이토록 열광하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그냥 기사로 나온 얘기인줄 알았던 ‘받은만큼 돌려준다’는 기부와 선행의 아이콘 박해진을 다시 봤다”며 무대에서 박해진에 허리 숙여 인사하기도 했다.
박해진은 MC QUE에게 “너무나 많은 사
박해진은 지난 5월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투어를 돌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