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말동안 116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동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170만 3865명을 기록 중이다.
개봉 첫 날 ‘덕혜옹주’는 ‘인천상륙작전’과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밀려 3위를 기록했으나 3일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8일 개봉 6일차에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순 제작비 85억원 규모의 대작으로 권비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특히 허진호 감독이 ‘외출’ 이후 오랜만에 손예진과 조우한 작품으로, 손예진은 이 영화에 제작비 10억원을 투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