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 웹툰작가 기안84와 가수 장우혁이 합류하는 가운데 ‘나 혼자 산다’의 최행호 PD가 다양한 그림을 기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8일 오후 ‘나 혼자 산다’ 최행호 PD는 MBN스타에 “가수 장우혁과 웹툰작가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회원으로 합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 PD는 “최근 출연자들이 연이어 하차하면서 다른 출연자를 찾던 중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던 기안84와 장우혁이 더 촬영할 만한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최행호 PD는 “올림픽 편성 때문에 이들이 출연하는 모습은 9월에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면서도 “앞서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 두 분에 대한 시청자 반응이 뜨거웠기 때문에 섭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 PD는 “기안84는 자취를 해본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극사실주의’를 보여줬고, 장우혁은 공감의 포인트도 있지만 시청자들의 새로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만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그림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장우혁과 기안84는 앞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싱글 라이프’를 가감없이 보여줬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솔직한 싱글 라이프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