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민석의 뇌에 종양이 생기면서 위기에 빠졌다. 정확한 병명은 뇌수막종이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계속해서 자신이 이상한 증상을 보이자 이를 직접 판단하기 위해 검진에 나서는 최강수(김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에 비해 자주 졸음이 몰려오고 두통을 호소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최강수는 병원에서 환자의 응급 상황에 자신이 대처하지 못한 것 등을 미뤄 짐작해 자신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깨달았다.
최강수의 질병 중 하나인 뇌수막증은 수
주로 40~50대 성인에 많이 발생하고 2:1의 비율로 여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생기는 위치는 90% 이상이 천막상부에 발생하고 후두개와에서 10% 미만, 그리고 뇌실 내에서도 드물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