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민석의 오열이 시청자까지 눈물짓게 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신경외과 레지던트 1년 차 최강수(김민석 분)가 자신의 병을 알고 충격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피곤하고 잠 잘 시간도 부족하다는 레지던트 1년 차를 살고 있는 강수는 두통을 계속 호소하며 약물에 의존해 살고 있었다. 불안 불안하던 강수의 일상은 어지럼증과 함께 기억을 잃고 환자를 위급한 상황에 놓이게 했다.
↑ 사진=닥터스 캡처 |
지금까지 ‘닥터스’에서 식씩하고 발랄한 의국 막내로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었던 강수였다. 그러나 수막종이라는 자신의 뇌 상태를 알게 된 강수는 더 이상 씩씩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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