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내일 그대와(가제)’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달콤 살벌 판타스틱 로맨스물이다.
이 작품에는 신민아와 이제훈이 호흡을 맞춘다. ‘시간 여행자’이자 수천억 대 자산을 지닌 부동산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 주인공 유소준 역은 배우 이제훈이, 시간 여행자 유소준의 아내이자 무명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송마린 역은 신민아가 연기한다.
특히 드라마의 연출은 ‘오 나의 귀신님’, ‘고교처세왕’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유제원 감독과 ‘태양은 가득히’,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유제원 감독은 ‘고교처세왕’으로 서인국과 이하나를 ‘케미 절정 커플’로 만들어내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박보영과 조정석을 2015년 하반기 가장 뜨거운 커플로 만들어냈다.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잡는 동시에 극의 긴장감도 한껏 올리며 드라마적인 힘을 가진 유제원 감독은 또 다시 ‘로코물’의 메가폰을 잡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tvN ‘내일 그대와(가제)’는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오는 9월 촬영을 시작해 ‘도깨비(가제)’ 후속이자 2017년 첫 금토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