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SBS 올림픽축구 중계진이 ‘삼바전설’ 호마리우와 만났다.
SBS에 따르면 지난 9일, 배성재 아나운서와 김태영, 장지현 해설위원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공항에서 올림픽축구 남자 예선 C조 3차전 ‘대한민국:멕시코’ 경기가 열리는 브라질리아로 향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던 중 호마리우 브라질사회당(PSB) 소속 상원위원과 우연한 만남을 갖게 됐다.
세 중계진은 예상치 못한 ‘영웅과의 만남’에 각각 기념사진을 찍으며 반가움을 표시했고, 호마리우 위원도 환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
↑ 사진=SBS |
배성재 아나운서는 “호마리우를 한 눈에 알아봤다”며 “호마리우가 보좌관에 둘러싸여
브라질의 국민영웅 호마리우와 기분 좋은 만남을 가지며, ‘결전의 땅’ 브라질리아로 향한 SBS 축구 해설진은 11일 새벽 3시10분부터 다시 한 번 ‘아재 해설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