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로 돌아온 온스타일 ‘더 바디쇼4’의 채정안, 이미도, 스테파니, 이세영 4MC 이색구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MC 구성과 관련해 ‘더 바디쇼4’ 제작진은 9일 “4MC는 배우, 가수, 개그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들로 공통점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네 사람 모두 평소 꾸준히 하는 운동이 없고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운동 초보자’라는 점이 공통분모”라고 전했다.
‘더 바디쇼4’를 연출하는 원정우PD는 지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4MC는 운동을 실제로 잘 안 한다 들었다. 운동으로 보자면 4MC 모두 동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캐릭터이다. ‘더 바디쇼4’를 통해 좋은 운동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MC 구성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원정우PD는 “첫 녹화 당시 4MC는 운동을 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맏언니 채정안씨가 잘 챙겨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며 “케미가 정말 좋았다. 극강의 케미가 서로의 시너지를 폭발시키는 것 같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채정안 역시 “4명의 합이 정말 좋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한 것. 수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이색구성 4MC의 극강 케미와 예능감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 밖에도 풍부한 지식과 노하우로 똘똘 뭉친 ‘바디 어벤저스 군단’ 정아름, 김보미, 신수지, 이린이 각각 피트니스, 요가, 체조, 종합 무술 등을 활용한 운동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채정안, 이미도, 스테파니, 이세영 등 4MC와 함께 돌아온 ‘더 바디쇼4’는 더욱 트렌디한 바디 팁들을 전하고 예능적인 요소를 강화, 4MC가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에서 다양한 운동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격주 목요일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