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엠넷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인 거미, 길, 김범수, 김연우,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 FNC 대표가 심사 기준을 전했다.
엠넷 측은 12일 '슈퍼스타K 2016'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레전드 보컬, 트렌디 아티스트, 스타 메이커 그룹으로 활동하는 심사위원들은 각 영역에서 뛰어난 가수들을 발굴한다.
거미는 이날 제작진을 통해 "진정성이 느껴지고, 음정 박자를 겨우 맞추더라도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을 찾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고, 김범수는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는 센스가 있는 가수를 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우는 "다른 사람이 갖고 있지 않은 재능과 개성, 창의성을 갖춘 참가자를 뽑겠다"고 전했다. 길과 에일리는 이번 시즌
용감한형제는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가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했고, 한성호 대표는 "좋아하는 뮤지션을 모방하면서 음악을 시작하더라도 자신 만의 색깔을 찾아야 프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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