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가 ‘글로 배운 연애’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카와 함게 워터파크에서 놀고 집으로 돌아오는 조세호 차오루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킨십을 하지 않는 무뚝뚝한 남편이었던 조세호는 워터파크에서 유독 차오루에게 은근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이에 차오루는 “오빠 오늘 제 볼을 자주 꼬집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차오루에게 진작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다”며
운전 중에서도 조세호는 차오루의 손을 덥석 잡았고, 기분 좋아진 차오루는 “내가 귀여웠나봐”라며 만족함을 드러냈다.
뒷자리에서 조세호와 차오루의 애정행각을 보고 있던 조세호의 조카가 말을 걸었고, 부끄러워진 이들은 이내 손을 땠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