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매한다.
FT아일랜드는 17일 열여섯 번째 싱글 ‘저스트 두 잇(JUST DO IT)’을 발매한다. 이홍기가 작사•작곡한 ‘저스트 두 잇’은 디스코 리듬과 신스(synth) 사운드를 결합한 경쾌한 팝 넘버로, “각자 여러가지 고민이나 걱정거리를 안고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마음껏 즐기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저스트 두 잇’ 외에도 리더 최종훈이 작사•작곡한 록 넘버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드러머 최민환이 작사•작곡한 발라드 ‘엠티니스(EMPTINESS)’ 등 총 세 곡이 수록돼 다채로움을 더한다.
FT아일랜드는 지난 7월 국내에서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웨어스 더 트루스(Where’s the truth)?’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파워풀한 하드록 ‘테이크 미 나우(Take Me Now)’로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록 밴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일본 활동을 앞둔 FT아일랜드는 8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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