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김소현이 귀신에서 사람으로 돌아왔다.
지난 15일 방송한 ‘싸우자 귀신아’ 에선 현지(김소현 분)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전개됐다.
먼저 5년 전 현지를 죽게 한 교통사고의 범인은 혜성(권율 분)이었던 사실이 밝혀졌고, 사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 현지는 자신이 죽지 않고 혼수상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충격을 줬다.
현지는 봉팔(옥택연 분)과 극적으로 재회했지만 혜성이 또 다시 현지를 죽이려 했고, 현지는 갑자기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오늘(16일) 방송하는 12회에서는 깨어난 현지가 사고 당시부터 혼수 상태로 5년 간 귀신으로 살던 시절의 기억을 전혀 하지 못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귀신과 사람의 사랑이라는 한계에 부딪혀 이별해야만 했던 봉팔과 현지가 겨우 다시 만났지만, 이번에는 현지가 봉팔을 기억하지 못하며 새로운 갈등을 겪게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현지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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