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막종 연기위해 김민석 '삭발투혼'…'닥터스' 16일 결방
↑ 김민석 / 사진=SBS 닥터스 |
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최강수(김민석)가 삭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수막종 수술을 앞둔 최강수는 "자식 잘생겼네"라고 말하며 거울을 지긋이 바라본 뒤 가위로 긴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이후
머리를 밀며 두 눈이 붉게 충혈될 정도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16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닥터스'는 '리우 2016' 배드민턴, 배구, 레슬링 중계로 결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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