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호란이 솔로 미니앨범 ‘원더랜드’로 돌아온다.
17일 지하달프로덕션은 “오는 24일 발매되는 호란의 미니앨범 ‘원더랜드’는 올해 그의 솔로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작품이다. 신곡 ‘앨리스’와 ‘바이바이 원더랜드’를 비롯해 지난 6월, 7월 발매한 4곡을 포함, 총 6곡이 수록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곡 ‘앨리스’와 ‘바이바이 원더랜드’는 빈티지하고 청량감 넘치는 록 장르의 곡으로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했던 호란의 새로운 보컬 스타일과 강렬한 개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이 쓴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호란이 자신만의 음악적 컬러와 상상력으로 재구성해 표현한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란은 오는 24일 서울 마포구 홍대 에반스 라운지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날 쇼케이스는 호란이 진행하는 ‘호란의 파워FM’에 고정 출연 중인 박준우 기자와 이종범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