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가 어린 시절의 꿈을 공개했다.
박효주는 최근 bnt와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무용수를 꿈꿨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효주는 “발레를 배우면서 무용수가 되고 싶었지만 척추분리증이라는 희귀병 진단을 받았고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이 겹쳐 그만두게 됐다. 현재는 완치된 상태에 가깝지만 격한 운동은 여전히 부담스럽다. 만약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멤버들과 함께 발레 하는 것을 꿈으로 정하고
또 “발레를 그만둔 시기에 패션 잡지의 표지 모델로 발탁되면서 연기, 뮤지컬 등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자연스레 배우라는 직업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중국 배우 장만옥을 보면서 연기자라는 꿈을 키워나갔다. 중저음의 보이스가 참 매혹적인 분이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