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과로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17일 오후 김태원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한 관계자는 “김태원 씨가 과로와 피로가 쌓여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지금은 휴식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라디오와 같은 다른 스케줄도 이번 주는 쉴 예정이다. 다음주부터는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불후’에서 영국 록밴드 스모키의 보컬 크리스 노먼이 전설로 참여한 ‘스모키 편’에 출연하기로 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녹화에 불참했다.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