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제문이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은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윤제문에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의 음주운전 적발은 벌써 세 번째. 2010년에 음주운전으로 150만원의 약식명령을, 2013년에도 같은죄로 벌금 250만원을 받은바 있다.
윤제문은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연기에 입문, 영화 ‘대배우’ ‘널 기다리며’ ‘해무’ 드라마 ‘쓰리데이즈’ ‘더킹 투
최근 개봉한 영화 ‘덕혜옹주’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SBS 연기대상 특별기회부문 남자 특별연기자상(2011) 제11회 부산영평상 남자우수연기상(2010) 등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지난 2012년 6월 명예 환경공무원에 임명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