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병모가 ‘신스틸러’ 행보를 이어간다.
최병모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최병모가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에서 태조 부인인 동산원부인과 정종의 비 문공왕후의 아버지 박영규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최병모가 맡은 박영규는 배신이 습관이자 중독인 인물로 정종(홍종현 분)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우희(서현 분)를
최근 종영한 tvN ‘또 오해영’에서 괴짜 정신과 의사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그는 tvN ‘굿 와이프’ 속 판사에 이어 ‘달의 연인’까지 출연하며 연기적 스펙트럼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달의 연인’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