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의 감독이 차기작 계획을 발표했다.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 ‘서울역’ 미디어데이에서 연상호 감독은 “차기작 ‘염력’은 미리 써 놓은 시나리오다. 현재 각색 중이다”며 “평범한 아버지가 초능력을 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다룰 예정이다”고 밝혔다.
캐스팅을 완료하면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연상호 감독은 “‘염력’은 '앤트맨', '핸콕', '크로니클'과 비슷한 톤앤매너의 작품이 될 것”이라며 “블랙코미디, 액션, 드라마가 가미된 히어로 영화”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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