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온스타일 ‘겟잇뷰티’ 측이 비비안이 주장하는 ‘편집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겟잇뷰티’ 측은 18일 오후 MBN스타에 “편집으로 왜곡된 부분은 없었다. 글을 접한 뒤 비비안과 원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오해를 풀었다”고 전했다.
앞서 비비안은 지난 17일 방송된 ‘겟잇뷰티’에서 “저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상태에서, 모델 비비안이기 전에 유리 언니의 사촌으로 인식돼 섭섭한 것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비비안은 18일 인스타그램에 ‘겟잇뷰티 2016’ 방송에서 공개된 인터뷰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비비안은 “실제로 인터뷰에선 ‘내가 내 일(경력)에서 무엇을 해왔는지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단지 내가 사촌을 이용했다고 말하는 게 속상했다’고 했었다”(What I actually said at the interview was "I do feel upset that some people who did not recognize what I have actually done in my career and are saying that I am just using my cousin)며 “문제는 프로그램 편집자가 중요한 부분을 잘라내고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들리게 만들었다”(The problem is the editor of the
이후 비비안의 글은 온라인상에서 크게 논란이 일었고, 결국 비비안은 해당 글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