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등 SBS ‘그래, 그런거야’ 12인방의 별별 NG 대처법이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유 씨네 3대 가족이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면서 갈등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6개월여 동안 주말 안방극장을 뭉근한 가족애로 물들이고 있다.
어느덧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연기의 대가 이순재(종철 역)부터 강부자(숙자 역), 송승환(경호 역), 김해숙(혜경 역), 임예진(태희 역), 서지혜(지선 역), 신소율(소희 역), 윤소이(세희 역), 조한선(세현 역), 정해인(세준 역), 남규리(나영 역), 왕지혜(유리 역) 등 ‘그래’ 배우들이 촬영장에서 NG가 났을 때 대처하는 각양각색 면면들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반면 강부자와 서지혜, 신소율, 왕지혜는 ‘재리허설’을 감행,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강부자와 왕지혜는 청소기를 가르쳐주는 장면을 찍다가 생긴 돌발 NG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이내 동작 재정비에 나섰다. 서지혜와 신소율도 연기 합을 맞추던 중 NG컷이 발생하자, 2차 리허설에 집중하는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지난 12월부터 촬영 종지부를 찍은 지난주까지 ‘그래’ 가족들은 높은 열의로 활기차게 촬영에 몰입했다. 매 순간 값진 시간들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2회 남은 ‘그래, 그런거야’에 끝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