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윤계상은 사랑과 일 모두에서 돋보였다.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 서중원(윤계상 분)은 앞서 엘리베이터에서 김혜경(전도연 분)과 뜨거운 키스를 나눈 데 이어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중원은 서명희(김서형 분) 앞에서 혜경에게 일부러 차갑게 대했지만 혜경과 공원에서 로맨틱한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함께 공원을 걸으며 데이트를 이어갔고 혜경은 자신을 걱정하는 중원의 손을 잡았다. 그동안 엇갈린 타이밍 속에서 어렵게 이루어진 사랑이기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더 달달하고 애틋했다.
이날 중원은 일에서도 혜경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아내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명 화가 구병호를 함께 변호한 것. 두 사람은 이태준(유지태 분)
중원은 재판이 끝나고 여전히 의뢰인에 대해 찝찝해 하는 혜경에게 “넌 네가 해야 될 일을 한 거야 잘 했어”라며 혜경에게 있어 중원이 사랑뿐만 아니라 일에 있어서도 굿 파트너임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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