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아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린아는 오는 11월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여주인공 ‘메르세데스’ 역에 발탁됐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 유명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비극적 운명을 넘어선 남자의 복수, 용서와 화해 및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는 3년 만에 다시 공연된다.
극중 메르세데스는 음모에 휘말
린아는 앞서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오케피, ‘뉴시즈’,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만큼 ‘몬테크리스토’에서의 변화 역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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