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대한민국 대표 '흔녀'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서현진은 최근 tvN '식샤를 합시다2'와 '또 오해영'을 연타 히트시키며 털털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거듭났다.
최근 패션지 엘르와 진행한 화보 인터뷰에서 서현진은 "예쁜 연예인은 너무 많고 그에 비해 난 너무 평범하다"며 자신의 외모에 대해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늘 갖추고 있어야 하고 조심해야 하는 위치보단 누구나 친근하고 편하게 생각해주시는 지금이 좋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공개된 화보에선 '흔녀'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서현진은 청순한 러블리 메이크업부터 새침하고 성숙미 넘치는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완벽 소화해냈다.
서현진은 "평소 메이크업을 즐긴다"며 "눈이 화려한 편이 아니라 아이라인을 꼭 그려 또렷하게 만들고, 평소에는 CC크림을 가볍게 바른 뒤 컨실러로 살짝 잡티를 커버하는 정도"라고 자신에게 걸맞는 메이크업을 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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