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완 제작의 공포영화 ‘라이트 아웃’이 개봉영화 예매율 1위로 순조로운 출발에 나서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극장가에서 ‘여름에는 공포영화’라는 흥행 공식을 다시금 증명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오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라이트 아웃’이 실시간 예매율 전체 4위에 오르며 금주 개봉영화 중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미 1억 1천만 달러가 넘게 벌어들이며 제작비 490만 달러의 22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두는 등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역시 예사롭지 않은 흥행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트 아웃’은 불을 끄면 어둠 속에서 누군가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공포영화로 3분가량의 단편이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되면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무서운 공포로 다가서 화제를 모으며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제임스 완이 감독한 작품들 외에도 제작으로 참여한 ‘애나벨’과 ‘인시디어스3’도 국내 개봉한 외화 공포영화 박스오피스 4, 5위에 올라있기 때문에 믿고 보는 제임스 완이 제작에 참여한 ‘라이트 아웃’ 또한 어떠한 기록을 세울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라이트 아웃’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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