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김바다와 버스터리드가 난장 사운드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24일 소속사 에버모어 뮤직에 따르면 록 보컬 김바다와 이모셔널 록(Emotional Rock)밴드 버스터리드는 오는 9월3일, 광주여자대학교 잔디운동장에서 펼쳐지는 난장 사운드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소속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김바다와 버스터리드의 각자의 무대는 물론, 작년 8월3일 서른셋의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록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故 반의 헌정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록 보컬리스트이자 난장 페스티벌에서 특별 출연자로 무대에 오르는 김바다는 “후배 록밴드인 브로큰 발렌타인 음악과 故 반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을 너무 좋아해서 꼭 한 번 함께하는 무대를 가져보고 싶었는데 그 친구가 너무 빨리 가버릴 줄은 몰랐다
‘노래하자! 세상이 변하는 날까지’라는 주제로 다양한 출연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라이브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이번 난장 사운드 페스티벌은 9월3일과 4일 광주여자대학교 잔디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