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금메달리스트 진종오(KT 사격선수단)가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사격 게임을 열심히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진종오는 24일 SBS 러브FM ‘투맨쇼’에 출연해 진행자 윤형빈, 양세형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서울역에서 피씨방을 운영하는데, 예전에 진종오 선수가 사격 게임을 하러 왔었다. 엄청 잘하더라”고 목격담을 털어놨다.
이에 양세형은 “나도 게임 좋아하는데, 진종오 선수도 좋아하냐?”라며 놀라워하자, 진종오는 "사격 게임은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의 일환이다. 한때 열심히 했다. 소속 구단(KT)에 게임 팀이 있어서
진종오는 앞서 리우 올림픽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사상 최초 3연패를 달성했다.
‘투맨쇼’는 매일 오후 12시 20분부터 2시까지 103.5MHz SBS 러브FM과 스마트폰 앱 ‘고릴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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