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라미란이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차한 티파니를 언급했다.
라미란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연출 황인혁) 제작발표회에서 “지난 주 나머지 5인이 녹화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심스러운 부분이 너무 많아서 저희도 뭔가 얘기를 꺼내는 게 어려움이 많더라. 제 마음 같아서는 다 같이 직진하자 하고 싶었는데 서로의 입장이 다 다르니까”라며 “지난주에 촬영했을 때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촬영을 했다. 아쉬운 게 사실이고 남은 멤버들이 그만큼 열심히 할 거니까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옥영화 기자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릴 드라마다. 오는 27일 첫 방송.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