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84회에서 정시아는 강인덕(구경만 분), 김예령(손도순 분)을 찾아가 이주현(구경철 분)의 마음을 돌려 달라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인덕은 "나도 더 이상 해줄 도리가 없다"며 거절했고 김예령도 "그냥 옆에서
급하게 가방 속에서 약을 챙겨 먹은 정시아는 안정을 찾고 집을 나섰다.
알고 보니 정시아는 의사로부터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 현상이 보이면 즉시 병원으로 오세요"라는 진단을 받은 상태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