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올해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 '태양의 후예'를 연출한 이응복 PD가 KBS를 떠난다.
KBS 관계자는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응복 PD가 오늘자로 의원면직 처리됐다"고 밝혔다.
의원면직은 공무원이 자신의 사의 표시에 의해 공무원 관계를 소멸하는 것으로, 일반 기업에서 사표가 수리된 것과 같은 의미다. KBS는 공영방송사이기 때문에 이응복 PD는 의원면직 처리됐다.
이응복 PD는
이응복 PD가 KBS에서 퇴사함에 따라 그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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