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아재들도 날고 시청률도 날았다…金예능 시청률 1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정글’에 간 아재들과 함께 시청률도 함께 날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편 마지막 회에서는 병만족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대미를 장식했다.
이미 거친 생존을 겪어내고 막바지에 다른 김병만, god 박준형, 한재석, 데이비드 맥기니스, 현주엽, 최여진까지 역대 최고령 병만족은 무려 1만 3천 피트라는 아찔한 높이에도 기죽지 않았다.
아름다운 뉴칼레도니아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한껏 아드레날린이 솟구친 중년 출연자들의 표정에 그동안 무더위에 지쳤던 시청자의 가슴까지 시원해졌을 정도.
해당 장면은 순간 시청률 18.4%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또한 평균 시청률 13.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같은 날 방송된 지상파, 종편 및 케이블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다음 주부터는 예지원, 김민교, 이천희, 서인국, 강남, 이선빈 등이 출연한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이 전파를 탄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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