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재우가 아내와 처음 만났던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김재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재우는 “남아공 월드컵 때 응원을 갔다가 아내와 처음 만났다. 보통 남아공은 덥다고 생각해 옷을 얇게 입고 오는데 핑크색 목도리를 꺼내 두르는 아내를 보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김재우는 최근 아내의 핑크색 목도리를 발견했지만, 알고보니 트레이닝 바지였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