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가 악플에 상처를 받은 가운데 전현무가 진심으로 이를 위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보름 동안 기안84의 집에 살기로 한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새 집으로 이사하기 전 보름간 머무를 곳이 필요했고, 기안84의 집을 떠올리고는 그 곳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함께 모여 저녁 식사를 했다. 기안84는 앞서 전현무의 집에서 식탁을 가져가는 에피소드 후 악플을 많이 받은 것에 의기소침해했다.
전현무는 “악플이 처음에는 상처가 엄청 된다. 나는 처음 악플을 받은 후 밖에 나가지를 못했다”고 말하며 “그래도 무플보다는 악플이 낫다”고 말했다.
기안84는 “과거 우베툰으로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는 건 알았다. 하지만 그 때에는 ‘
그러자 전현무는 “악플을 보면 근거 있는 비판이 있다. 그런 걸 보면 나도 뜨끔하고 고쳐야 한단 생각을 한다. 하지만 많은 악플들이 대부분 그냥 욕이다”고 말하며 비판은 받아들이되, 욕은 듣지 말라고 조언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