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이 자신은 가모장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김새롬은 5일 오후 방송된 종편 예능 ‘이승연의 위드유’에서 “어느 날 남편이 ‘나 회사 그만뒀어’라고 말을 한다면? 1) 그래. 그동안 수고 많았어. 쉬면서 차차 생각해. 2) 생활비는 어떡하지? 빨리 방법 찾아봐. 3) 미쳤지?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새롬은 이에 “난 그 사람의 감정적인 것만 얘기할 것 같다. 그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냐만 얘기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차윤환 교수는 “‘괜찮아 내가 책임질게’ 유형이다. 최근 나오는 신인류 여성의
김새롬은 “나는 이런 심리 테스트를 하면 다 그런다. 다 내가 먹여 살린데, 식구들을”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 돈도 많이 모았다”고 자랑한 뒤, 이내 “이런 얘기 하면 세무서에서 조사 나오는 거 아니야? 편집해 달라”고 두려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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