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드라마 ‘피크닉’의 주연 물망에 올랐던 강하늘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6일 오전 ‘피크닉’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강하늘의 출연이 불발된 게 아니다. 계속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피크닉’은 잘나가는 아이돌이자 까칠한 성격의 남자 주인공과 평범한 여자 주인공이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추락하면서 섬에 표류하게 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여주인공에 혜리가 거론됐지만, 혜리가 음반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여주인공 자리도 공석이 됐다. 이어 출연을 논의 중이었던 강하늘도 출연 불발 가능성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피크닉’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으로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곧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