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박소담이 영화 ‘제5열’ 출연을 제안 받았다.
8일 오후 소속사 카라멜이엔티 관계자는 MBN스타에 “‘제5열’의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맞으나 현재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제5열’은 미스터리한 사건에 얽힌 군 수사관이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 송강호는 전역을 보름 앞두고 맡은 마지막 사건에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국방부 수사관 강종덕 준위를 맡는다.
↑ 사진=MBN스타 DB |
이어 강종덕 준위(송강호 분)와 함께 진실을 파헤칠 육사 출신 헌병대 윤중현 대위 역에는 정우가 낙점 됐다. 또 류승룡은 거대한 음모세력의 중심 인물로 '강종덕 준위'와 대립하는 현준회 역에 캐스팅
한편 ‘제5열’은 ‘세븐데이즈’ ‘용의자’와 현재 후반 작업중인 ‘살인자의 기억법’의 연출을 맡은 원신연 감독의 차기작이다. 송강호, 류승룡, 정우라는 화려한 조합으로 보여줄 새로운 작품에 관심이 쏠린다. ‘제5열’은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