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크러쉬가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크러쉬는 오는 11월 5, 6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시작되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켓 오픈은 9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자신의 앨범을 비롯한 다양한 가수와 협업 작업을 해온 크러쉬가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에서의 공연을 진행하며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데뷔 2년 만에 해외 진출은 매우 이례적으로, 크러쉬는 수많은 해외 관계자들의 러브콜에 미국 4개 지역을 포함한 유럽의 3개 도시에서도 단독 공연을 펼치게 됐다.
크러쉬는 지난해 개최한 첫 단독콘서트와 지난 5월 개최한 쇼케이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어 팬들이 높은 관심일 보일 것으로
이에 대해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크러쉬가 이번에도 기획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까지 해외투어에 나서는 크러쉬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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