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가 제작한 영화 ‘돌고돌고돌고’가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인 ‘금관상’을 수상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컬투쇼 10주년을 맞이해 청취자 사연을 바탕으로 한 ‘단편영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문기 영화감독이 함께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시나리오를 다듬고, 배우 오정세와 박지영, 지수가 주연을 맡아 ‘돌고돌고돌고’라는 단편영화를 완성했다.
돌고돌고돌고는 두시탈출 컬투쇼 사연 중, 운전을 좋아하는 어머니가 중고차를 구입한 뒤 운전하다 차가 멈추지 않아 생긴 에피소드를 재미나게 각색한 영화다. 영화에서는 운전하는 어머니와 차를 세우기 위한 카센타 직원들의 노력이 익살스럽게 표현되어 있다.
이번 프
또한 영화 ‘돌고돌고돌고’는 오는 11월 14일 SBS파워FM 20주년 기념일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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