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엄현경이 뷰티 프로그램 ‘뷰티스카이’의 MC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9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스카이티브이 브랜드 프로그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스카이드라마 ‘미스매치’ 정준하, 이상민, 정진운, 김새롬, ‘인앤아웃’ 붐, 양정원, 심으뜸, ‘뷰티스카이’ 엄현경, 한보름, 신보라가 참석했다.
이날 엄현경은 “보통 뷰티 MC라고 하면 메이크업을 잘 해야 할 것 같은데, 저희는 그렇게 메이크업을 잘 하는 편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옥영화 기자 |
그는 “보시는 시청자들과 같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그게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엄현경은 KBS2 ‘해피투게더3’에 MC로 나서는 중이라고 말하며 “‘해피투게더’에서는 예쁜 척을 안 하고 솔직하게 하는데, ‘뷰티스카이’는 뷰티프로그램이니 약간의 예쁨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그는 즉석에서 예쁘다고 생각하는 포즈를 취했으나 이 또한 엉뚱한 매력이 드러나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뷰티스카이’는 뷰티 아이템을 소개하는 뷰티 프로그램으로, 엄현경, 신보라, 한보름이 MC로 출연한다. 오는 21일 밤 12시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