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재한 감독이 ‘인천상륙작전’ 확장판을 완성하는데 있어 초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이범수는 9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확장판 언론시사회에서 “(확장판에는) 인간적인 모습들의 초점을 많이 두었다. 그 부분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30분 정도가 추가됐지만 감독의 욕심은 더 많이 넣고 싶은 게 있어서 그 안에서도 편집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감정선들의 멘트를 잘 짚어나가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확장판은 오는 13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