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문가영의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질투의 화신’에서 당돌한 여고생 ‘이빨강’역을 맡아 10대들의 우정 케미는 물론 다양한 배우와 엮여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문가영의 대본 열공 현장 모습이 포착된 것.
9일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극 중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는 장면을 촬영하는 날로, 어느 때보다 더욱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디테일한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열공 모드’ 중 인 문가영의 모습은, 연기에 대한 열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관계자는 “문가영은 촬영이 없는 날에도 늘 대본을 숙지하며 자신의 캐릭터에 몰두하고 있다. ‘빨강이’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 문가영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그 동안 연락을 끊고 살았던 가족들과 재회해 그들을 향한 원망과 분노, 슬픔을 드러내는 감정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