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미국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시리즈 3편에도 출연한다.
이병헌은 현지시각 10일 캐나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외신들과 인터뷰를 갖고 제작사 측으로부터 ‘지.아이.조’ 3편을 만들 예정이라는 얘기를 들었으며 제작사가 배우들의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 역시 스튜디오 측과 당초 3편까지 출연하기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으로 지난 2009년 할리우드에 진출한 뒤 속편인
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 7’은 오는 1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이병헌은 극중 7인의 무법자 중에서 유일한 동양인으로 암살자 ‘빌리 락스’로 출연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